만 65세 이상이라면 세금 부담 없이 저축할 수 있는 비과세 계좌를 알고 있으신가요?
정부가 제공하는 절세 혜택 중 하나로, 만 65세 이상이면 이자·배당소득세를 내지 않고 금융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계좌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65세 이상 비과세 계좌의 혜택과 가입 방법, 활용 전략까지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.
1. 65세 이상 비과세 계좌란?
65세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비과세 금융상품으로, 이자·배당소득세(15.4%)가 면제되는 계좌입니다.
즉, 예금·적금·채권 등에 투자할 때 세금을 내지 않고 수익을 100% 받을 수 있습니다.
• 혜택: 이자·배당소득에 대한 세금 0%
• 가입 대상: 만 65세 이상 (국내 거주자)
• 비과세 한도: 연 5,000만 원 (가입 기간 내 유지 가능)
• 가입 가능 상품: 정기예금, 적금, 채권, 일부 펀드 등
• 가입 기관: 은행, 증권사, 보험사
쉽게 말해, 65세 이상이라면 이 계좌를 통해 세금 없이 저축하거나 투자할 수 있습니다.
2. 65세 이상 비과세 계좌의 혜택
1) 세금 없이 이자·배당 100% 받기
보통 은행 이자는 15.4% 세금이 공제되지만, 이 계좌에 넣으면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.
예를 들어,
• 일반 계좌에서 연 100만 원 이자를 받으면 → 세금(15만 4천 원) 제외 후 84만 6천 원 수령
• 비과세 계좌에서 같은 금액을 받으면 → 세금 없이 100만 원 전액 수령
같은 금액을 넣어도 더 많은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.
2) 안전한 노후 자금 운용 가능
• 예금·적금 같은 안전한 금융상품에도 적용 가능
• 은퇴 후 세금 부담 없이 저축할 수 있어 노후 대비에 유리
3)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운용 가능
• 최대 5,0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 적용
• 일부 인출도 가능하지만,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 금액에는 세금 부과됨
3. 가입 방법 및 유의 사항
가입 방법
1. 본인 명의 은행·증권사 방문 (신분증 지참)
2. 비과세 종합저축 계좌 개설 신청
3. 예금·적금·채권 등에 투자 후 혜택 적용
가입 가능 기관
국민은행, 신한은행, 우리은행, 농협, 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 및 증권사에서 가입 가능합니다.
가입 시 유의할 점
• 계좌 개설 후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 금액에는 일반 세율(15.4%)이 적용됨
• 일부 금융상품(주식, 일부 펀드 등)에는 적용되지 않음
• 추후 세법 변경에 따라 혜택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함
4. 65세 이상 비과세 계좌 활용 전략
1) 고금리 적금 및 예금 활용
최근 5%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·적금에 가입하면 세금 없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.
2) 채권 및 배당주 투자
•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국공채·회사채 같은 안정적인 채권 투자도 가능합니다.
• 배당을 많이 주는 주식에 투자하면 배당소득도 세금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.
3) 노후 연금 및 절세 전략과 연계
• 국민연금, 개인연금과 함께 운용하면 세금 부담 없이 노후 자금을 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
5. 65세 이상 비과세 계좌, 꼭 활용해야 하는 이유
• 만 65세 이상이라면 이자·배당소득에 대한 세금이 면제
• 예금·적금·채권·배당주 투자 가능
• 안전한 노후 자금 운용을 위한 필수 금융상품
이 계좌를 활용하면 같은 돈을 넣어도 세금 없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.
노후 자금을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지금 가까운 은행·증권사에서 상담받고 가입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.